광양경자청·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 협약

광양경자청·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 협약

왼쪽부터 구충곤 청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왼쪽부터 구충곤 청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양경자청은 순천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채용 수요를 조사하고 취업박람회와 기업 탐방 등을 공동 추진해 인턴십과 맞춤형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한국어학교'를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 행사에도 상호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광양경자청의 기업·산업 네트워크와 순천대의 인재 양성 역량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인재 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협력사업으로 다음 달 9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6 전남광주 동부권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1대1 채용 상담을 비롯해 취업특강, 비자·정주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지역대학과 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광양만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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