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11일부터 해수욕장 순차 개장

여수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11일부터 해수욕장 순차 개장

여수 웅천 해수욕장 전경. 여수시 제공여수 웅천 해수욕장 전경. 여수시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할 방침이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당초 관내 9개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구조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이용객이 집중되는 웅천·만성리·모사금 3개 해수욕장을 먼저 개장한다.
 
이들 해수욕장에는 확보된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해 인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나머지 무술목·방죽포·장등·낭도·안도·거문도 등 6개 해수욕장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미개장 기간에도 11일부터 현수막 설치와 안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안전관리보조원 3차 추가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이라며, "일부 해수욕장의 순차적 개장은 피서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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