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구축사업' 최종 확정

전남테크노파크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구축사업' 최종 확정

총사업비 310억원 투입, 광양만권 이차전지 제조창업 혁신거점 조성
오익현 원장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 양산 안정적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투시도. 전남테크노파크 제공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투시도. 전남테크노파크 제공전남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제조창업 공유공장(광양) 구축사업」의 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지난 7월 8일 통과해 최종 확정됐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양시를 협력지자체로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10억원(국비 140억원, 지방비 120억원, 기관부담 현물 50억원)을 투입하여 광양시 익신산업단지 내 전남테크노파크 부지에 연면적 5,644㎡ 규모의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구축한다.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이차전지 분야 제조창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조기반 플랫폼으로, 입주기업 사무공간과 제조공장, 시험분석실, 공동물류시설을 비롯해 가스·폐수저장·공기압축 등 공정 유틸리티와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IoT 환경관리 시스템 등을 갖춘 공유형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제조 필수 유틸리티를 공공이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초기 투자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시제품 제작부터 공정 검증, 시험생산, 사업화까지 제조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수준의 유틸리티 기반 첨단제조 공유공장 모델을 구축한다.
 
광양만권은 포스코그룹을 중심으로 리튬, 니켈, 양극재, 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관련 지원기관이 위치해 있어 산·학·연 협력 기반이 우수한 지역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며, 설계와 건축공사를 거쳐 임대형 공장 10개실, 입주기업실 20개실, 시험분석실 및 공동물류시설 등을 구축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실증, 사업화, 투자유치, 시험·인증, 정책연계 프로그램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사업 준비단계부터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긴밀히 협력해 첨단 제조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 양산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