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가, 발라드 버전 선정…투표에서 53%얻어

2025 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가, 발라드 버전 선정…투표에서 53%얻어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 제공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지난 1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수묵가' 주제가 투표 이벤트 결과, 발라드 버전이 최종 공식 주제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묵가는 인공지능(AI)이 전통 수묵화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주제가로, 밴드 버전과 발라드 버전 두 곡 중 대중 투표를 통해 대표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36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발라드 버전이 440표(53%), 밴드 버전이 396표(47%)를 얻어 발라드 버전이 선정됐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인공지능과 전통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수묵가는 앞으로 영상 제작, 챌린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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