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의 취약계층 쿠키&넛츠 기부. 순천시 제공순천시는 ㈜세아제강 순천공장(공장장 류청)에서 쿠키&넛츠46세트(3000만원 상당)를 2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시리얼은 중증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프로젝트인 브라보비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저소득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지난해 2,170만원 상당의 쿠키를 순천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시리얼세트를 후원했다.
2013년 해룡면 율촌산단에 설립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참여해 중증장애인 고용 확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