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경찰발전협의회. 고흥경찰서 제공고흥경찰서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경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안심공동체 구축 및 플랫폼 치안활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노쇼사기' 예방활동 ▲112신고 대응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체감 안전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찰의 노력 덕분"이라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고흥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경찰 행정에 반영하고, 민‧경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고흥' 실현을 위한 다양한 치안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시선에서 조언해주시고 협력해주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