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4일 오후 2시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광양시장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딘 날"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결정에 경의를 표하며, 민주주의 수호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이제는 국민 통합과 새로운 정치 질서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광양시와 1,600여 공직자들은 민생 경제 회복과 평온한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광양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소장, 협업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질서 유지 및 시민 생명·재산 보호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방안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및 복지 지원 ▲학교·문화재·교량·도로 등 공공시설 재난 예방 ▲산불·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분야의 대응 계획이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