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 설치

고흥군 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 설치

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를 읍면 민원실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개인정보 QR코드를 스캔해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즉시 검증하게 된다.

기존에는 고흥군 업무 담당자가 휴대폰 앱으로 모바일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제기돼 왔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는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단말기는 고흥읍 등 11개소 민원실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민원실 등 나머지 8군데(군청, 봉래, 동일, 영남, 대서, 남양, 시산·소록출장소)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설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증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오는 12월 27일부터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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