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팀의 어린이 재능 기부. 순천시 제공순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양궁팀이 17일 팔마 양궁장에서 '어린이 양궁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양궁팀 선수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궁 자세연습과 시범경기, 활쏘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는 양궁과 유도 등 세 종목이 있으며 순천여고를 졸업한 양궁 남수현 선수가 올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순천시는 남수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이달 28일 오천 그린광장에서 밤 8시부터 사전공연과 응원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