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취약 항포구와 여객선 운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설 연휴 마지막까지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12일 오전 고흥지역 취약 항·포구와 여객선 선착장 등을 점검했다.
고 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운항 관리 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일선 경찰관들에게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여수해경은 설 명절 기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비롯,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해상과 연안 사고 예방 활동 강화해 왔으며 취약 해역 집중 순찰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에도 힘써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돌아가는 길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연휴 마지막 나들이객들의 개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