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합동 안전점검

전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합동 안전점검

전라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전남도 제공전라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전남도 제공전라남도가 오는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실내체육관 등 2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반은 △개·폐회식 안전요원 배치·안전관리 계획 △공사 현장 구조물 설치 및 건설기계 작동 상태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전선 노출 여부 △가스 배관 고정, 가스누출 여부 △화기 관리, 화재 진압장비(소화기) 배치 여부 △승강기 검사 합격증명서,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 조치하고 절대 공기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집중호우 기간 이전까지 보수·정비계획을 세워 조속히 보완해 안전조치를 실행토록 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만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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