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건국대 이향수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의회 제공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지난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바람직한 자치분권의 과제와 역할'이란 주제로 건국대 이향수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의원 연구단체 회원 및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도의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유튜브 방송으로도 생중계됐다.
이향수 교수는 △자치와 분권 △자치분권의 의의 △왜 자치분권인가 등의 내용을 강연하며 주민의 역할 및 주민참여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연구회 박원종 대표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자치분권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김주웅 등 10명의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