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 7일간의 전남 여행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 7일간의 전남 여행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전남에서 7주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전남에서 7주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7주일 간 전라남도를 방문했다.

이번 관광객들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광양 와인동굴, 순천 낙안읍성, 여수 낭만포차, 보성 녹차밭, 담양 죽녹원, 신안퍼플섬 등 전남 도내 9개 시군을 여행했다.
 
또 꼬막 비빔밥, 보성 녹돈쌈밥, 담양 죽통밥과 떡갈비, 목포 9미 정찬, 해물찜 등 전남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의 음식을 경험했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초부터 싱가포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20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고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24명을 초청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현지 관광업계와 소통하고 국가별 맞춤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 단체관광객이 전남을 찾았다"면서 "앞으로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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