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식 이어 전남 찾은 이준석 "호남 후보 적극 지원"

5·18 기념식 이어 전남 찾은 이준석 "호남 후보 적극 지원"

국민의힘 전남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국민의힘 전남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이준석 당대표 등 5·18 기념식에 대거 참석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이어 전남을 찾아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호남 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전남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 전체, 특히 전남의 도서지역까지도 책임져야할 집권 여당이다" 며 "후보들도 이제 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도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자신 있게 말하길 바란다. 중앙에서 적극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대 대선에서 전남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했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전남 민심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며 "당당하고 훌륭한 후보자들의 선전을 위해 중앙당도 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전남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정현 후보는 "전남은 27년 동안 민주당의 표밭이었지만 도민의 염원을 제대로 해결해 준 적이 없다"며 "반드시 당선돼 전남통합과 발전에 헌신하며 도민들에게 선택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