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예방 기획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에선 취약계층 1인 가구 천 633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관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그동안 건강 악화와 코로나로 인한 실직으로 공과금 체납과 정신건강 문제를 겪은 14 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와 연결시키도록 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위기 발생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군 선정 표창. 보성군앞서 보성군은 위기가구의 집중 발굴과 적극적인 자원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둬 2021~2022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