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부활절 연합예배 "코로나 극복, 부활신앙 고백해야"

순천 부활절 연합예배 "코로나 극복, 부활신앙 고백해야"

여수제일교회, 광양교회에서도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2022 순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17일 순천 강남중앙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2022 순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17일 순천 강남중앙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기독교 최대 절기이자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인 17일 오후 전남 순천 강남중앙교회에서 순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순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순기연)가 주관하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십자가 부활 그리고 영생'을 주제로 여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소식을 전하며 성도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순기연 대표회장 오영재 목사(하늘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을 부르며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찬양했다.
 
기도를 맡은 김규곤 목사(승산교회)는 "저희를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믿음의 도시로 인도하도록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해 달라"며 "순천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뜻을 경외하며 정원 도시를 만들어가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과 능력으로 강건케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장세권 장로(강남중앙교회)가 요한복음 20장 24~29절 성경봉독을 맡았고, 강남중앙교회 찬양대의 웅장한 부활절 찬양이 이어졌다.
 
'십자가 부활 그리고 영성'을 주제로 설교를 맡은 박종순 원로목사(충신교회)는 "기독교 신앙의 3대 핵심은 십자가, 부활, 영생"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 사셨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예수의 십자가가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중세에 십자가는 죄인을 메달아 죽이는 무시무시한 형틀이었다"면서 "억울하고 아프고 분통 터지는 십자가를 우리 때문에 참으셨다. 믿으면 살고 안 믿으면 죽고, 복음은 분명하고 간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구원의 십자가다. 만일 기독교가 십자가로 끝났다면 없어졌을 것이다.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가 벌써 없어졌을 것"이라며 "코로나가 극복되면 대면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가 부활 신앙을 고백해야 하고 부활을 믿어야 하고 그 부활의 주님을 날마다 사모하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교회연합회 주관 2022 부활절 연합예배가 여수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여수시교회연합회 주관 2022 부활절 연합예배가 여수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찬양하고 세계 평화와 교회, 순천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 평화(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강동열 목사(화평교회), '한국교회를 위하여, 순천지역 교회와 순천시 성시화를 위하여' 고희영 목사(파도교회), '순천시의 시정을 위하여, 코로나시대에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김원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유철상 장로(장천교회)의 봉헌기도와 헌금에 이어 찬송가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를 함께 부른 후 최경학 목사(강남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022 부활절 연합예배는 순천 이외에도 전남 동부권에서 여수시교회연합회 주최로 여수제일교회에서, 광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 광양교회에서 각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진행됐다.

광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 2022 부활절 연합예배가 광양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광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 2022 부활절 연합예배가 광양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최창민 기자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