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 개최 11~12일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 개최 11~12일

순천시 제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주제는 '세계유산 순천만, 자연과 사람을 잇다'로, 순천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첫 지역 주민 주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 주관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시민사회단체들과 '순천만 갈대축제학교'를 운영하는 지역민의 참여로 축제가 열린다.
 
첫째 날은 순천만 용줄다리기 퍼포먼스로 식전행사를 시작해 개막식과 흑두루미 국제사진 공모전시상, 제2회 대한민국 학춤 대제가 열린다.
 
둘째 날은 탐조 프로그램과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갈대자원의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학술 포럼이 진행된다.
 
한편,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 중 한국과학관협회가 실시하는 특별기획 순회전시인 소규모 가상 우주공간 체험관,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공연, 우주와 천문학을 소재로 한 우표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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