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정책-청년의 목소리 발대식.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정책적·제도적 환경 개선, 교육·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국회사무처 소관 비영리사단법인이며 청년친화헌정대상 평가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주최·참여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전남도는 2020년 정책대상, 2022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는 ▲청년마을 조성 ▲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 ▲전남형 만원주택 ▲청년 근속장려금 등 청년정책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
시군 부문에서는 영암군이 종합대상, 광양시·순천시가 정책대상, 해남군이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청년이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하도록 실질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