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전 국회의원 초청 "어떤 시민으로 살까요" 순천 특강

장혜영 전 국회의원 초청 "어떤 시민으로 살까요" 순천 특강

6월 25일 저녁 7시 순천 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 전 의원, 순천 쓰레기 소각장 논란 관련 마포구 사례 설명
생활정치·대중교통·새 정부에 대한 소신도 피력

장혜영 전 국회의원 초청 순천 특강 홍보물. 시민모임 '까칠하당' 제공장혜영 전 국회의원 초청 순천 특강 홍보물. 시민모임 '까칠하당' 제공장혜영 전 국회의원을 초청한 특강이 순천에서 열린다.

특강은 '어떤 시민으로 살까요'"를 주제로 25일 저녁 7시 조례동 순천 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리며 순천YMCA와 순천환경운동연합·디딤돌사회적협동조합·파란직업전문학교 등이 후원하고 시민모임 '까칠하당'이 주최한다.

특강 부제는 '슬세권 민주주의 이야기'로 시민들이 순응하고 휩쓸리는 존재가 아닌 생활 속 민주주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전한다.

장혜영 전 의원은 지역에서 '생활정치'와 시민들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그리고 소수자·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이야기, 새 정부 탄생 등에 대한 소신을 전한다.

특히 순천 쓰레기 소각장 논란과 관련해 장혜영 전 의원이 살고 있는 마포구 사례를 참고로 마포구 소각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도 설명한다.

장혜영 전 의원은 현재 민주노동당 마포구지역위원장과 망원정x(인간다운 삶을 위한 정치적 대화가 있는 시공간) 대표와 작가· 영화감독·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류정호 순천환경운동연합 이사는 "대중교통과 소각장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현안은 물론 정치적·사회적 다양성, 개인의 마음가짐과 자기돌봄 같은 다양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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