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전달식.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잔기지떡'(대표 안만웅)을 '제6호 나눔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광양잔기지떡'은 1년 이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나눔가게' 사업은 2022년부터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1년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는 후원업체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
현재까지 광양읍에서는 ▲1호 나능이능이버섯백숙(2022년 6월) ▲2호 맘앤파파베이커리 ▲3호 굽네치킨 광양읍점 ▲4호 달달굽냥(2023년 10월) ▲5호 광양기정떡집(2024년 6월)에 이어 이번 '광양잔기지떡'까지 총 6곳이 나눔가게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