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광주전남도회 이재명 지지 선언. 문금주 의원실 제공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산하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대책위원회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16,000 한우 농가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문 의원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윤순성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은 17일 광주축협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어갔다.
문 의원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지지 선언은 이재명 후보가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로서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현실적 공약을 내놓고 있음을 반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활동으로 한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우법'의 여야 합의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를 주도했다.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법'은 사료값 상승과 FTA에 당면한 한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이다.
문 의원은 "한우산업은 공익성과 식량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인 가치가 있다"며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한우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