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선정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선정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왼)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 광양농협 제공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왼)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 광양농협 제공 전남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이 지난 14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대는 매년 개교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허 조합장은 광양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농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후 광양농협의 사업 규모와 실적을 2배 이상 성장시키며, 5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산업포장 수상, '명예의 전당' 헌액 등으로 광양농협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켰다.

허순구 조합장은 "모교로부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조합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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