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아 의원의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수상. 최현아 의원 제공최현아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현아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 활성화 여행 조례」가 지역사회와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선도적 입법 사례로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최 의원은 해당 조례를 통해 순천시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동반 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조례에는 관련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 및 홍보, 시민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조례 실현을 위한 재정적 기반 마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최현아 의원의 지속적인 입법 및 정책 활동의 결실로 지난해 12월에도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 대상'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전문가이드 양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