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조직 개편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조직 개편

전남도청. 고영호 기자전남도청. 고영호 기자전라남도가 인재육성교육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전남도는 국립 의대 설립 구체화에 따라 전담기구인 의대 설립 추진단을 인재육성교육국의 정규 부서로 설치했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 이민국은 정규 직제화했다.

업무가 과중한 '도로교통과'는 '교통정책과'와 '도로과'로 분리했다.

전남도는 이번 조직 개편 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의결을 받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응한 분야별 조직체계 구축,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전남의 대도약을 위한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 대응,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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