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주택 준공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주택 준공

다문화가정 주택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다문화가정 주택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했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고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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