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2021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개최

광양제철소, 2021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개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는 제철소 각 부서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성과와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9명의 엔지니어들은 각자 개발한 기술과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성 △본인 기여도 △개선효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연속주조 설비의 스마트 고장 예지시스템'을 구축한 선강설비부 전한철 사원에게 주어졌다.
 
연속주조 설비의 데이터 통합관리 및 시각화를 토대로 해당 시스템을 구현, 설비 점검 무인화와 실시간 설비감시가 가능해 졌다.
 
우수상은 화성부 백종세 대리와 제강부 신호섭 사원이 각각 수상했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경험으로 엔지니어로서 주변 부서와 동료 간 역할과 기능, 관계 등을 알아가며 회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철소인 광양제철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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