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 성료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 성료

지난 16~20일 열린 '2021 NEXPO in 순천'을 찾은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지난 16~20일 열린 '2021 NEXPO in 순천'을 찾은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했던 '2021 NEXPO in 순천'에서 순천시는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하고,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선보였다. 또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미래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장 제1 전시관 NEXT 주제관은 미래 일상 기술들이 전시됐고,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2 전시장은 e모빌리티 체험, 로봇경진대회, 드론체험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위주의 행사들로 채워졌고, 그 중 VR체험존과 드론체험 부스는 방문객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e스포츠 게임대회가 동시 개최돼 리그오브레전드 프로2군 초청전, e스포츠 아카데미, 순천시 직원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순천시와 '2025 Green Smart City'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율주행, 메타버스, 미래형 스마트 스토어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 체험은 사전접수 몇 시간만에 마감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해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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