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5개 시군에서 9명 신규 발생

전남 코로나19 5개 시군에서 9명 신규 발생

신안· 구례 초·중학생 연쇄 감염 이어져

전남 구례보건 의료원이 지난 14일 중학생 발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구례 모 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 김형로 기자전남 구례보건 의료원이 지난 14일 중학생 발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구례 모 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 김형로 기자전남에서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20일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이날 목포와 신안 각 3명과 구례와 무안, 완도 각 1명씩 등 모두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안 확진자 3명은 지난 15일 확진된 신안에 사는 무안 소재 초등학교 학생과 접촉한 초등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구례에서도 확진된 중등학생과 접촉한 중학생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신안과 구례에서는 학생 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완도와 무안 확진자도 기존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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