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꿈 키우는 고흥청춘누리 개소…전남 12번째

청년 꿈 키우는 고흥청춘누리 개소…전남 12번째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청년 거점 공간인 고흥군 청년센터의 출발을 알리는 '고흥청춘누리'가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옛 고흥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고흥청춘누리는 청년쉼터, 일자리 상담실과 협의체 회의실, 예술전시실 등을 갖췄다.
 
청년의 소통과 교류, 취·창업 활동을 아우르는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시·군 청년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보성, 강진, 무안, 영광, 진도 등 11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고흥청춘누리는 12번째로,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광양, 담양, 곡성, 화순, 해남, 영암, 영광, 완도 등 8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고흥군 황상현 청년협의체 대표는 "청년을 위한 활동공간이 마련돼 든든하다"며 "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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