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월 수출 전달 대비 97.4%↑…코로나 이후 최대

전남 5월 수출 전달 대비 97.4%↑…코로나 이후 최대

광양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지역 5월 수출액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광주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5월 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97.4% 증가한 36억2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20.6% 증가한 28억6천100만 달러로 7억6천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62.3%) ▲석유제품(138.8%) ▲철강제품(300.0%) ▲수송장비(80.2%)가 증가한 반면 기계류(84.5%)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92.7%) ▲석탄(5.8%) ▲석유제품(361.9%) ▲철광(86.2%) ▲화공품(78.4%)이 증가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중국(29.9%) ▲동남아(216.7%) ▲일본(135.9%) ▲EU(20.7%) ▲중남미(511.4%)가 증가했고, 수입은 ▲중동(205.6%) ▲호주(81.1%) ▲미국(237.2%) ▲동남아(75.6%) ▲중국(57.5%)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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