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미분양 관리지역 신규 지정돼

전남 광양시, 미분양 관리지역 신규 지정돼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노컷뉴스 DB정부가 서울 등 대도시의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호 등 전국에 83만6천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가 설정됐다. 이한형 기자

 

전남 광양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5개 지역을 선정하여 26일 발표했다.

이번 54차는 전월(53차 6곳) 대비 전남 광양시가 편입되고, 경기 양주시, 경남 창원시가 해제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신규 편입지역은 3월 5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신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광양시는 미분양 증가와 함께 미분양 해소 저조 그리고 미분양 우려 때문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HUG는 밝혔다.

1월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183채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7,130채의 약 24.4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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