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상무대발 감염자 18명으로 늘어

전남 장성 상무대발 감염자 18명으로 늘어

전남 광양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자료사진)

 

전남 장성 군부대인 상무대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면서 상무대발 감염자가 18명으로 늘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불명확한 상태로 판정돼 재검사를 받은 군인 1명이 이날 양성을 받으면서 상무대발 감염자가 총 18명으로 늘었다.

장성 상무대에서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857명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결과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민간인 4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상무대 확진자들은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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