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트코로나 대비 업무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트코로나 대비 업무협약 체결

광양항 지속발전 위해 7개 기관 공동 협력 추진

20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양항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일 전남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양항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 GS칼텍스, 여수·순천·광양항운노조,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 공사 등 여수광양항 관련 7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비해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감염병을 포함한 무재해 달성, 항만근로환경 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고 물동량 증대를 넘어 여수광양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