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안건 처리 나선다

여수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안건 처리 나선다

전남 여수시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제200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심의 안건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기 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4건, 의결안과 건의안 각 1건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재산세 감면 동의안,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서완석 의장은 “최근 정부는 물론 다른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시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 시민에게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