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 전남 제1도시 환영..선거구 획정 서글퍼”

노관규 “순천 전남 제1도시 환영..선거구 획정 서글퍼”

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노관규 후보.(사진=자료사진)

 

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순천이 전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된 것을 환영하고 나섰다.

노관규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보면 순천 인구는 28만1873명으로 여수 인구보다 79명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순천시가 여수시 인구를 추월해 전남 제1의 도시가 된 것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대표되는 생태수도 순천, 살기 좋은 순천이 입증된 것”이라며 “28만 순천시민과 허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순천시민은 이를 즐거워할 수만은 없는 서글픈 입장이 되어버렸다”며 “그것은 여야 정치권의 만행으로 이뤄진 쪼개기 선거구 획정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순천을 쪼개기하고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만행을 저지른 정치세력에 대해 정의롭고 위대한 시민들께서 심판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노관규가 해룡면을 되찾아오고 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도록 이번 한 번만 안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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