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체육회 첫 민간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기업가 출신 명망가의 단독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광양시 체육계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가 출신 명망가 A씨가 최근 광양시체육회 첫 민간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유력한 후보였던 김재중 광양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광양시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27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A씨 외에 다른 후보가 없으면 선거 없이 단독추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