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태풍 피해 예방 주력

여수시 태풍 피해 예방 주력

권오봉 시장이 7월 22일 태풍 다나스로 피해를 입은 소라면 농경지를 방문했다(사진=여수시)

 

여수시가 20일 오후 5시 권오봉 시장 주재로 태풍 제17호 '타파' 북상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22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동쪽 10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접근하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예방 홍보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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