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상서 60대 추락해 숨진 채 발견

고흥 해상서 60대 추락해 숨진 채 발견

 

전남 고흥 해상에서 조업 활동을 하던 60대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고흥군 과역면 진지도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K호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한 것 같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양결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 각 파출소 구조정 3척을 급파해 수색했고, 같은 날 K호 부근 해상에서 A(61)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응급조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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