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1·2기 23명 배출

여수상공회의소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1·2기 23명 배출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2기 교육훈련생 수료식(사진=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의 2기 교육훈련생 수료식이 17일 상의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비가 전액 지원이 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은 1기에 14명에 이어 2기 9명을 합해 현재까지 23명을 배출했다.

양성사업은 여수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 7주간(총 219시간) 교통사고예방, 교통법규 등의 이론교육과 자동차정비, 노선운행교육, 교통안전체험교육 등의 실무교육을 수료하고 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 등 시내버스 3사에 채용까지 연계된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 수료로 올해 처음 시행한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만큼 시내버스 인력수급 문제 해소와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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