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대 사이버 도박장 운영한 일당 덜미

100억 원대 사이버 도박장 운영한 일당 덜미

 

100억 원대의 사이버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해 온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월 중국 칭다우에 서버를 두고 서울에 사무실을 차린 뒤 1년 4개월 동안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해 1,000여명으로부터 148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국에 11개 지사를 관리하면서 중국 본사의 책임자와 새로운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다가 추적 끝에 검거됐다.

공범인 B씨는 전남지역 지사를 관리했으며 C씨는 광양의 한 PC방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B와 C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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