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수 상징문' 가시설물 철거를 위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사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사 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안전을 위해 우회도로 통행 속도를 50㎞로 제한했다.
여수시는 임란 당시 삼도수군 통제영이었던 여수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상징문 건립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상징문은 대포졸음 쉼터와 휴게소를 연결하는 길이 26m, 폭 5m 규모의 한옥구조 육교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