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방화 추정 화재 잇따라

고흥서 방화 추정 화재 잇따라

 

전남 고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고흥소방서는 18일 오전 1시30분쯤 고흥여중 비품창고에서 불이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불은 한 시간 후인 오전 2시15분쯤 소방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이 투입돼 진화됐다.

이 불로 학교 컨테이너 비품창고 6평이 모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어제 오후 11시쯤에는 고흥읍 옛 군청 뒤편 조립식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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