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섭 한영대 총장이 석유화학공정 전공 김강권 군(우측)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한영대)
학위 수여식에서 임정섭 한영대 총장과 표창을 수상한 김치곤 졸업생이 악수하고 있다(사진=한영대)
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이 19일 교내 봉헌관에서 '제25회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 수여식'을 했다.
한영대학 간호학과 4년제 승격에 따른 첫 졸업자인 간호학사 22명과 전문학사 494명 등
모두 5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 수여식 현장(사진=한영대)
한영대학은 "극심한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간호과와 공학계열 취업률 80%를 기록했으며 평균 취업률은 74%로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학계열 졸업생 가운데 70 여 명이 이미 LG화학과 GS칼텍스, 남해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