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올해 첫 홍역환자 발생

전남서 올해 첫 홍역환자 발생

 

대구와 경기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올해 첫 홍역환자가 나왔다.

전라남도는 신안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최근 홍역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의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출신인 이 환자는 최근 필리핀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홍역 바이러스의 경우 호흡기 분비물 등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며 "기침 예절과 함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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