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남해화학 첫 3선 노조위원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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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남해화학 첫 3선 노조위원장 탄생

 최용선 위원장(왼쪽)과 정병권 사무국장(사진=독자제공)

최용선 위원장(왼쪽)과 정병권 사무국장(사진=독자제공)
여수에 본사가 있는 여수산단 남해화학이 첫 3선 노조위원장을 배출했다.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남해화학 제16대 노조위원장에 최용선(50)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3일 노조사무실에서 시행한 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조합원 245명이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최 위원장이 91.4%(223명)의 찬성 표를 받았다.

최 위원장과 함께 나선 정병권 후보가 사무국장에 선출됐다.

최 위원장과 정 국장은 지난 6년간 제14대와 15대 남해화학 노조를 이끌어 온 사령탑으로, 이번에도 재신임되면서 내리 3선 고지에 올랐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02년 휴켐스 분할과 명분없는 구조조정으로 2005년 총파업까지가는 등 악화된 노사관계의 화합을 이끌어 낸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 소라면 출신인 최 위원장은 95년 입사해 2001년부터 노조 집행부 활동을 해 왔다.

최 위원장은 "실질임금 인상과 정년연장, 고용안정, 호봉체계 개선, 현장인력 충원 등 조합원들의 기대와 격려를 살맛나는 일터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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