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환경미화 노동자 건강보호 제도적 장치"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 "환경미화 노동자 건강보호 제도적 장치"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순천시청 환경 미화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환경미화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1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노동부 등은 입사에서 퇴직 때까지 평생 유해 위험물질에 노출된 환경미화 노동자의 특수 건강검진을 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환경 미화 노동자의 건강관리 실태와 작업환경 실태를 신속히 조사할 것도 주장했다.

평생을 거리에서 디젤 차량 배기가스 등에 노출된 채 일하다가 폐암에 걸려, 산재 인정을 요구하던 순천시청 환경미화 노동자 1명이 산재 인정 다음날 숨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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