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0주년 합동추념식..경찰 유족 불참

여순사건 70주년 합동추념식..경찰 유족 불참

 

여순사건 70주년 합동추념식이 19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유족과 종교단체, 시민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당초 사건 발생 70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인과 경찰 유족이 함께 참석하기로 해 기대를 모았지만 경찰 유족들은 합동추념식에 불참하고 여수경찰서 안에서 열리는 '여순사건 70주년 순국경찰관 추모제'에 참석한다.

이처럼 추모행사가 따로 열리면서 합동 추념식 이후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운동 등에 나서려던 계획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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