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정박한 낚싯배 화재 진화

여수해경 정박한 낚싯배 화재 진화

낚싯배에 연기가 찬 모습(사진=여수해경)

 

15일 밤 8시쯤 여수 국동항에 정박 중인 9.77톤 낚싯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낚싯배 관계자는 발전기를 가동시켜 30분 정도 작업을 하다가 기관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이 낚싯배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여수해경)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육상 구조팀을 급파했으며 4분 여 만에 도착한 육상 구조팀은 소방관들과 함께 소화 장비를 이용해 기관실 화재 진압에 나섰다.

낚싯배 화재로 기관실과 침실 일부분이 탔으며 여수해경은 소방서와 합동 화재 감식에 들어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