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항쟁 70주 추모행사 본격화

여순항쟁 70주 추모행사 본격화

 

'여순항쟁 7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가 이번주에 추모 행사를 본격화한다.

1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여순항쟁 70주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문가 학술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7일의 항명, 70년의 아픔’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부터 시작한다.

이후, 제1주제로 주철희 박사의 ‘항쟁과 반란의 경계, 여순항쟁 성격 규정’이라는 발제와 제2주제로 박태균 서울대 교수의 ‘여순사건, 지방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발제가 이어진다.

'여순항쟁 70주년 홍보 자전거 전국 순례 라이딩'이 17일부터 4일간 여수-순천-광양-구례-전주 등을 거쳐 서울 광화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순사건 70주년 희생자 합동 추념식'은 여순항쟁 발발일인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진행한다.

'여순항쟁 70주년 추모 예배'가 19일 오후 4시 여수YMCA에서 열리는 등 추모 행사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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