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의 다독자 선정

여수시 올해의 다독자 선정

 

여수시가 지난 1년간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빌려본 37명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우수자를 시상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 어린이부로 나눠 시상했으며 '책 읽는 가족'에는 하루 평균 9권, 1년간 3천 459권의 책을 대출한 문수동 양태환씨 가족이 선정됐다.

여수시는 다독자 37명에게 대출가능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까지 늘렸다.

어린이 다독자는 다음달 열리는 뮤지컬 '피터팬'에 초청하는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여수시립 도서관에서는 지난 1년간 6만 7천 173명의 시민들이 모두 23만 4천 171권의 책을 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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